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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앤맘

수면교육 진행상태 수면교육 목적 낮잠입면 밤잠입면 수면교육성공 수면교육계획

by 2002호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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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4일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빠의 수면교육 일기

후엄빠의 수면교육 목적

수면교육 한지 44일 차 

우리 아기의 수면교육의 목적은 '등 대고 잠들기'였다. 

 

낮잠입면과 밤잠입면

우리 아기는 현재 수면의식 후 눕히면 낮잠은 3분이내에 잠이 들고 밤잠은 좀 어려워하는 편이다. 

밤잠과 낮잠 수면교육을 함께 시작했는데, 밤잠을 자는 것을 현재는 좀 더 힘들어 하고 있다.

그래도 결국은 혼자 등대고 누워서 잠을 자기는 잔다. 

낮잠은 1분도 정도 칭얼대다가 잠들거나 눕혀주면 눈 꿈뻑꿈뻑하다가 자는 날이 대부분이고, 밤잠을 으앙~~ 많이 울지만 결국 누워서 자기는 하니깐, 아직 실패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현재 우리 아기의 밤잠상황은  침대에 뉘여주면 울다가 (3분 정도) 잘 때도 있고, 눈 끔뻑 꿈벅하다가 잘 때도 있다. 그래서 뭐 완벽히 높이면 놀다가 자는 아이는 아니지만, 아직 너무 어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가끔 너무 입면을 힘들어하면 안아서 재워서 눕혀 주기도 하고, 옆에서 토닥토닥해서 재워주기도 한다. 

우리 아기를 24시간 함께 하는 내가 느끼기에는 낮잠 3까지 자고 난 후 막수를 먹고 밤잠에 입면하는 편인데, 낮잠 3을 자고 난 후 깨어있는 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너무 길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막수 시간을 조금 더 앞으로 당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더 크고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져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수면교육을 진행하면서 앞으로의 계획

 

나도 수면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참 많은 육아서적도 보고 다른 사람들의 수면교육 관련된 영상도 많이 봤다. 

보면서 '와~ 대단하다 우리 아기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영상을 봤었는데,

무조건 일관성 있게 해야해! 나쁜 잠연관습관은  안돼!라고 생각하지 않고, 한 번씩은 그렇게 재우는 것 같다. 

하루 하루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날들이 쌓여가면서, 우리 아이가 언제 잠이 오는지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고 어떤 방법으로 재웠을 때 잘 자는지 등을 파악하고 나니 그래도 수면교육이 한결 쉬워진 것 같다. 

오늘 밤도 좀 더 우리 아기가 편안하게 잠 들수 있게 노력해 봐야겠다. 

수면교육 후 달라진 점

첫번째 효과는 당연히 안아서 둥가 둥가해서 재우지 않고, 안아서 잠이 오는 신호가 보이면 내려놓기 때문에 신랑과 나의 손목과 팔 건강상태가 좋아졌다.!!! 출산 후 한동안 왼쪽 팔 근육이 일정하게 아팠는데ㅠㅠ

이제 아프지 않다. 하지만 아이를 전혀 안지 않는건 아니기에 손목은 어쩔 수 없이 아프다. ㅠ

두 번째 효과로 수면교육 후 크게 달라진 게 하나 더 있다면 자고 일어났을때 아기가 울지 않고 깬다. 

깨고 나서 눈을 뜨고는 멀뚱멀뚱 손발을 마구 움직이면서 놀고 있다. 

울지 않아서 카메라를 보고 있지 않으면 언제 깨었는지 모른다는;;; 단점이라 해야 할지 장점이라 해야 할지 

일단 우리 부부는 우리 아기의 수면의식을 일정하게 진행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재울 것이다. 

우리 아기가 커가면서 부모로써 익혀야 할 사실도 많고, 추억 쌓기도 바쁘지만, 아이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다. 

가끔 이유없는 울음을 터트릴 때는 너무 힘들지만, ㅠ 너라고 뭐 좋아서 울겠니... 

이 순간은 지나가는 순간이고, 하루하루 커가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또 이렇게 아가아가한 시절이 다시는 오지 않을 테니 더 많이 기록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싶다. 

후야 오늘도 사랑해~

건강하게 자라라

수면교육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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