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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앤맘8

244일 아기와 함께하는 하루하루 오늘로 우리 아기 244일..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본다. 새삼스레 아기가 커과는 과정을 지나오고, 예전에 썼던 글들을 보니, 내가 이런 글들을 쓸 정신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든다. 아기가 잠을 잘 잤나...?ㅋㅋ아닌데. 우리 아기 낮잠도 짧게 자고 했는데, 언제 이런 글들을 썼담...?ㅎㅎ하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다. 오늘은 그냥 아기가 낮잠을 자고 있는데, 새삼 글을 쓰고 싶어서 들어와 봤다. 그동안 아기랑 하루 하루 지내면서, 행복해하고 때로는 또 우울하기도 하고, 때로는 너무 힘들기도 했던 시간들을 지나 또 오늘이 되어있다. 분명히 내가 미치도록 원했던 아이인데도, 가끔은 육아가 힘들다. 아이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다. 근데, 그건 그거고 힘든 건 힘든 거다. 다들 우리 아기가 순하다. 하.. 2024. 9. 2.
수면교육 긍정적인 효과/수면교육 통잠/ 수면교육의 긍정적인 효과 처음 수면교육을 접했을 때는 나는 긍정적인 입장은 아니었다. 과정을 살펴보면 아이는 울면서 잠에 쉽게 들지 못하는 모습과, 재우기까지 1시간~2시간도 걸렸다는 글과 영상을 보면서, 나는 못하겠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우리 아이는 오랜 시간 울면서 자지는 않았다. 길어도 30-40분 정도 후에 잠이 들었다. 하지만 수면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지금... 얼마전 우연히 본 글과 댓글들에서 '수면교육을 하지 않는다' '우는 건 마음 아파서 하기 싫다. 언젠가 혼자서 자겠지'라는 글들을 보고는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나는 솔직히 등을 대고 자는게 목적이었지 거창한 수면교육을 바란 것은 아니었다. 생후 60일에 시작했는데, 초반에 시작할 때도 아이가 어깨까지 들썩이며 꺼.. 2024. 4. 23.
3개월 아기 수면교육 단계별 성공/ 수면의식 / 수면교육 정답 1. 수면의식 정하기 기저귀를 간다 →잠옷을 입는다 → 잠자는 방에 들어간다(백색음악재생중) → 잘자 사랑해하고 이야기한다 → 백색소음과 함께 눕힌다. 2. 입면할수 있게 도와준다. ① 수면교육 초반 - 눕혀서 쉬닥법,안눈법을 적절히 사용하며 재움. - 등을 대고 자는 경험이 쌓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안눈법과 쉬닥법을 사용해서 등을 대고 재움. ② 수면교육 중반 - 퍼버법으로 진행 - 울음소리 강도를 보고 들어가서 달래준다. 강성으로 울어댄다면 5분정도 지켜보다가 들어가서 달래준다. (안아달래기,토닥이며 달래기, 말을 걸어주며 달래기의 순서로 개입을 조금씩 줄여주는 방법으로 달래주었다) 달래어서 진정이 되었다면 눕히고 나온다. 또 울음이 지속되어도 5분 정도 더 지켜본다. 3-4번 정도 반복하면.. 2024. 4. 23.
수면교육 진행상태 수면교육 목적 낮잠입면 밤잠입면 수면교육성공 수면교육계획 현재 104일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빠의 수면교육 일기 후엄빠의 수면교육 목적 수면교육 한지 44일 차 우리 아기의 수면교육의 목적은 '등 대고 잠들기'였다. 낮잠입면과 밤잠입면 우리 아기는 현재 수면의식 후 눕히면 낮잠은 3분이내에 잠이 들고 밤잠은 좀 어려워하는 편이다. 밤잠과 낮잠 수면교육을 함께 시작했는데, 밤잠을 자는 것을 현재는 좀 더 힘들어 하고 있다. 그래도 결국은 혼자 등대고 누워서 잠을 자기는 잔다. 낮잠은 1분도 정도 칭얼대다가 잠들거나 눕혀주면 눈 꿈뻑꿈뻑하다가 자는 날이 대부분이고, 밤잠을 으앙~~ 많이 울지만 결국 누워서 자기는 하니깐, 아직 실패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현재 우리 아기의 밤잠상황은 침대에 뉘여주면 울다가 (3분 정도) 잘 때도 있고, 눈 끔뻑 꿈벅하다가 잘 .. 2024. 4. 15.
66일차 아기의 수면교육과 통잠자기 정답은? 우리 아기 후의 66일차 육아일기 후는 요즘 수면교육 중 우리 후는 요즘 쉬닥법, 안눈법으로 수면교육 중이다. 3-4일쯤 됐을 때 즈음 수면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나는 의문이 들었다. 하루에 3-4번의 낮잠을 내가 재우다 보니 우는 아이를 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 수면교육을 시작하면서 부모가 독하게 마음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아이가 꺼이꺼이 어깨를 들썩이면서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약해졌다. '수면교육을 지금 꼭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우는 아기를 보니 나도 눈물이 나면서 아이를 안아주고는 다시 토닥거리고 있는 내가 너무 힘들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어쨌든 지금은 수면교육을 시작한 지 7일째이다. 아직 진행 중이긴 하지만, 이제는 제.. 2024. 3. 8.
우리아기 후의 58일차 육아일기<손탄아기 수면교육정답은?> 우리 아기는 손탄 아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후를 낳고 기르기까지 오늘로써 58일째가 된다. 후와 함께하는 시간들을 보내면서 요즘 제일 고민은 바로 '수면교육'이다. 우리 아기 후의 수면교육의 목적은 등 대고 스스로 자기이다. 후는 일명 손탄 아기로 조리원에서 지낼때 이미 손을 탄 아기였다. 안아서 재우지 않으면 스스로 누워서 잘 줄 모르는 아기인것이다. 나는 조리원에 있을 때, 조리원 신생아실 간호사선생님이 '아기가 이미 손을 탔다.'라고 표현하셨다. 사실 나는 잘 몰랐다. 아기가 손을 탔는지 어땠는지 심지어 나는 초산이었기에 손을 탔다는 것은 아기가 계속 안아줘야 좋아한다는 뜻으로만 알고 있었고, 안아서 재워줘야만 잔다는 말인지 몰랐다. 그래서 간호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그냥 '하하 그래요?'..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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