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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30일째입니다.
오늘의 비울 물건은 바로 약종류들입니다.
유통기한 지난 약들이 많이 있네요.
인후렉신은 코로나에 확진되었을 때 동생이 사다준 약인데 그 사이에 유통기한이 지나버렸네요 ㅠ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버려야겠지요 ㅠ
동전파스는 일본 여행 갔을 때 사 왔던 물건인 것 같은데 아직도 있네요!
유통기한이 너무 오래 지나서 이제는 비우려 합니다.
비상약으로 들고 있던 약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것들이 많이 있네요. 수시로 정리하는 편인데, 또 이렇게 약이 새로 나오네요. 편두통이 자주 있는 편이라 타이레놀은 항상 구비하는 편인데 타이레놀은 다 먹고 빈 상자고요
타이레놀은 새로 구비해 놓아야겠습니다.!
물건을 하나씩 정리할 때마다 과거의 내가 떠오르고,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도 같게 됩니다. 더 나은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비우므로 인해서 깨닫고 배우는 것도 많습니다.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고 비우는 것이 아니라 비움을 통해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가는 사람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또 무언가를 시작해서, 꾸준히 실천하니 보람도 느끼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지금부터 당장 주변을 둘러보세요! 미니멀라이프 함께 해보시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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