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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챌린지

미니멀라이프 27일째 기록용입니다

by 2002호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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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 27일째입니다.

오늘 정리할 물품은 약통입니다.

아마 약국에서 약을 받으면서 생긴 물건인 것 같은데, 이것 또한 '언젠가 어딘가에 쓰게 되겠지' 하고 보관하게 된 물건입니다. 27일째 정리하면서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오랫동안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언젠가 쓰겠지 하고 놔두게 되는 물건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유튜브가 있는데, 시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나오더라고요.  시골에서 자연에서 어우려져 없으며 없는 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요즘은' 너무 많이 소유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잔뜩 쌓아놓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반성합니다. 

당연히 물건을 살 때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요. (먹을 거 제외ㅎㅎ)

비우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여백이 많은 삶이 우아하다'는 이야기에 크게 공감해하며 실천하고 있는 저의 미니멀라이프 실천 기를 통해서 하루에 하나씩 불필요한 물품을 비우고 생각을 비워내면서 나에 대해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단순히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비우는 것이 아니라 비움을 통해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가는 사람인지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마음속으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겠다는 길도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요. 

또 무언가를 시작해서, 꾸준히 하니 보람도 느끼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도 미니멀라이프 함께 해보시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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