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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25일째입니다.
오늘의 물품은 다 쓰고 조금 남아있는 샤워크림입니다.
오늘의 물품은 사실 안에 내용물을 확인했다가 '엥?' 했답니다. 조금밖에 안 남아있어서요
그런데 이 물품은 조금 남아있지만 화장실 청소용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서 청소하면서 썼답니다.
근데 깜짝 놀랐어요! 거품을 내서 수전을 씻었는데, 일반 세제로 사용했을 때보다 더 깨끗해지고 광이 나서, 살짝 당황했어요.
광이 나는 걸 보고 신나서, 이쪽저쪽 화장실이랑 싱크대 수전까지 다 사용해서 씻었더니, 다 써버렸답니다.
정리하려고 팬트리를 살펴보니, 펜트리 안 속에 이리도 정리할 물품이 많은지요?
보면서 반성을 했네요.
이렇게 많은 물건들을 사용하려고 구매했던 것은 맞으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참 많구나.
"없어도 되는 물건들을, 잠시 쓰고 사용하지 않을 물건들을 참 많이 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앞으로는 물건을 살 때 보다 더 신중해야겠어요!
미니멀라이프 실천하면서, 확실히 집이 더 정리되고 있습니다.
구서구석 안 쓰던 물건도 정리하고, 집정리도 되고, 1석 2조 네요!
또 무언가를 시작해서, 꾸준히 하니 보람도 느끼고 좋은 것 같아요!
이 글 보시는 분들도 미니멀라이프 함께 해보시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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