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책 소개
저자 롭 무어는 영국의 백망장자이다. 이 책에는 한 가지 비밀이 담겨 있다. 이 비밀은 5만 파운드 빚더미에 올라 방황하던 한 남자를 3년 만에 백만장자로 만들었다. 그것은 바로 자본주의다. 자본주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품고 있다. 그리고 '레버리지'는 그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끊임없는 노동과 희생의 규칙을 깨뜨리고,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자본을 증식하는 새로운 부의 공식이다. 환갑 이후 찾아올 한 벼의 긴 은퇴 생활을 위해 30~40년 동안 일에 파묻히는 것이 아닌, 매 순각 최고의 가치를 누리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이제 더 열심히 오래 일하라는 사회의 명령에 속지 마라.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
평범한 회사원인 봅은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고액 연봉을 받았다. 그런데 그가 근무 시간에 이베이나 페이스북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는 소문이 퍼졌다. 회사는 뽑을 조사했고, 그 결과 그가 모든 업무를 중국에 있는 아웃소싱 업체에 의뢰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좁은 다른 회사와 계약을 맺고 아웃소싱 업체에 업무를 의뢰하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었다. 실제로는 전혀 일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가 처리한 업무는 수준급이었다. 보고서는 간결하고 탁월했다. 하지만 결국 해고되었다.
봄의 사례는 기존의 관습적인 고용 형태와 업무 방식이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레버리지를 읽고
자기 계발서다 보니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많았다.
그중 몇가지를 기록한다.
레버리지는 과학에 기반을 둔 사고법이다.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성취하는 것, 더 적은 돈으로 더 많은 돈을 버는 것, 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더 많은 시간을 듣는 것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성과를 얻는 자본주의 속 숨겨진 공식이다. 한마디로 하면 '최소 노력의 법칙'이다.
더 전략적으로 더 체계적으로 일하고, 당신의 비전에 집중 할 시간을 최대화하고, 단순 작업과 시간 낭비를 철저하게 배재해야 한다. 그로부터 레버리지는 시작된다.
목표를 세워라. 한번에 한입씩 먹어라. 마감 기한에 압도되지 말고, 당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춰라
심리학자 데이비드 리버만 박사는 행복을 '가치 있는 목표를 향한 전진' 그 전진은 때로는 빠르고, 때로는 느리고, 때로는 정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비전이 명확하다면 목표를 향해 항상 전진할 수 있다.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시간과 일과 돈이 정비례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백만장자, 억만장자, 기업가 들은 그것들이 반비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사회는 우리에게 더 오래, 더 열심히 일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상은 레버리지를 구축한 사람이 돈을 쓸어 담는다.
책을 읽고 생각이 많아졌다. 나도 레버리지 하고 싶다라고 당연히 생각했다.
그러나 어느정도의 돈이 있어야 레버리지를 하지 않겠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부동산 관련 도서인 줄 알았는데,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던 것 같다. 최근에 자기 계발서를 읽기만 해도 페이지가 잘 안 넘겨졌는데, 정신이 번쩍 뜨이고 뒤에 내용이 궁금한 자기 계발서는 오랜만이었다. 흥미롭게 읽었고, 내 주변에 1년에 책을 1권도 읽지 않는 모두에게 일만 열심히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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