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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23일째입니다.
오늘의 비울 물건은 호스입니다.
이것이 왜 가정집에 있을까요??
왜 있는지 알 수 없는 뭔가를 사는 것도 잘하고 정리하고 버리는 것도 열심히 하는 저와 다르게 저의 남편님은 버리는 것이 어려운 분이랍니다. 남편이 놔둔 물건입니다.
남편은 항상 "놔두면 쓰일 일이 있지 않을까?'라는 말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처음에는 "그런가?"하고 집에 보관하는 물건이 많았는데, 요즘은 이사를 하기도 했고, 남편이 물건 정리를 안 하기 때문에 제가 알아서 정리를 합니다.
제가 말하지 않으면 집에 그 물건이 있는지 없는지 있어도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분한데 허락 맡고 물건을 사거나 비울 필요가 없더라고요??ㅎㅎ
미니멀라이프 실천하면서, 확실히 집이 더 정리되고 있는 것 같아요!
구서구석 안 쓰던 물건도 정리하고, 집정리도 되고, 1석 2조 네요!
또 무언가를 시작해서, 꾸준히 하니 보람도 느끼고 좋은 것 같아요!
이 글 보시는 분들도 미니멀라이프 함께 해보시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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