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35일째입니다.
미니멀라이프를 꽤나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30% 정도 달려왔네요
오늘의 비울 물품은 몇 년 전에 다이소에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던, 마우스패드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분홍색 꽃 그림이고요. 굉장히 낡았습니다.
사용하다가 오염이 되기도 했었는데, 닦아내면서 사용했습니다.
또 요즘 컴퓨터 사용이 잦아서 그런지 손목이 좀 아프던 찰나에 좋아하는 펭수를 만나서 펭수마우스패드를 구매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고, 기존의 마우스 패드는 사실 오래 써서 그런지 곧 부러질 것 같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서, 겸사겸사 정리하게 되었답니다.
오늘 아침에 인스타를 보다가 다른 분의 미니멀라이프 일상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분의 집의 전반적인 사진이 나왔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저는 아직도 물건이 많은 편이더라고요?
꼭 사용하는 필요한 물건이외에도 아직도 언젠가는 쓰겠지 하면서 집에 머물고 있는 물건이 많은 것을 보면 나는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면서, 물건을 하나씩 정리할 때마다 과거의 내가 떠오르고,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도 가지게 됩니다. 더 나은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비우므로 인해서 깨닫고 배우는 것도 많습니다.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고 비우는 것이 아니라 비움을 통해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가는 사람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또 무언가를 시작해서, 꾸준히 실천하니 보람도 느끼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지금부터 당장 주변을 둘러보세요! 미니멀라이프 함께 해보시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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