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2호in정보

줄즈에어플러스 휴대용유모차 내돈내산 베이비페어

by 2002호 2024. 10. 22.
반응형

정신없이 흘러가고 있는 나의 2024년 벌써 10월이다.

아기가 만9개월이 되고 점점 아기띠로 안고 다니는게 힘들어지고, 절충형으로 버티고 버티고 있는데 아기 몸무게가 10kg를 넘기고 차를 타고 가든 어딜가든 유모차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서 휴대용 유모차를 찾아보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절충형유모차가 국내형suv인 저희 차량에 들어는가지만, 너무 자리차지를 많이 해서, 휴대용유모차가 너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베이비페어가서 직접 끌어보고 펴보고 접어보고 하고 아기도 앉혀보고 하니깐 맘에 들어서 바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베이비페어에서 구매하니 안전바 포함!! 마음이 급한 나는 베이비페어에서 결정!! 색상은 아이스블루!! 넘나 이쁘고 우리아기에도 어울리는 컬러였다! 넘나 마음에 들어서 엘레베이터에서 찰칵찰칵!

아이스블루와 어울리는 우리 아기

줄즈 장점!!

1. 폴딩의 편리성

같이 문센다니는 친구가 먼저 줄즈를 구매했는데, 폴딩되는거 보고 한눈에 반했고, 남편에게 추천했는데, 남편도 베이비페어에서 직접 보고 애기도 시승해보고는 만족해해서 우리 둘의 의견 만장일치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휙 펼쳐지고 휙 접어지는 역시 편리함!!!! 극강이 편리함!! 만족도 최고!! 

2. 가벼움과 슬림함

 무엇보다 차를 탑승하거나 내릴때 남편이 아기를 내리거나 태울때는 내가 간편하게 유모차를 접거나 펼칠수 있어서 더욱 좋은것 같다. !! 6kg으로 엄마가 들어도 무겁지 않아서 너무 너무 좋다.. ..(9개월인 울애기보다 가벼워.....) 또 suv인 우리차에 실었을때 슬림하게 들어가니깐 마트 장보고도 함께 트렁크에 실을 수 있다. ..(절충형썼을때는 절충형 트렁크에 실으면 꽉 찼엉 .ㅠㅠ)

3. 세련된 디자인

디자인도 내 취향에 찰떡이었다. 색상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엄빠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심플하게 새겨져있는 로고가 내 취향ㅎㅎㅎ 너무 이쁘자나?! 

4. 긴 차양막

매일 블랭킷을 들고 다니면서 다리부부 햇빛 가리느라 한짐이었는데, 차양막이 길어서 그럴 필요가 없어서 너무 너무 만족했다.

다소 아쉬운점

1. 지퍼로 조절하는 등받이 각도조절

아쉬운점은 그닥 없는데, 각도조절을 지퍼로 열어서 하는건 다소 불편했다. 그런데 휴대용이기에 각도조절을 많이는 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나마 신경이 별로 안쓰이는 부분이다 .아쉽지만, 또 한편으로는 많이 쓸 기능이 아니기에 아쉬움도 커버할 수 있는 것 같다.

 

집에 택배 오자마자 바로 뜯어보고 너무 신난마음이었다. 서둘러서 후다다닥 애기가 낮잠 잘때 택배를 뜯고,  자고 일어난 아기도 집안의 유모차를 보고 방긋 웃어주었다!! ㅎㅎㅎ

택배가 온 주말 바로!! 우리가족 출동!!  함께 집근처 공원에 가서, 유모차를 타고 산책을 다녀왔다. 

최근에 살짝 유모차 거부가 있었고, 뒤보기로만 다니던 아기였는데, 앞보기로도 불안해 하지 않고 즐겁게 다녀왔다.

본 포스팅은 대가 없이 실제 구매하고 작성한 글 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