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니멀라이프 15일째입니다.
오늘의 비울 물건은 세탁소옷걸이와 사용하지 않는 바지걸이입니다.
최근에 수납방식을 바꾸면서 바지걸이가 필요가 없게 되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옷걸이는 이제 정리하려고 합니다.
세탁소 옷걸이는 아무래도 세탁하고 하나씩 하나씩 받아오다 보니 늘어났네요.
집에서 기존에 사용하는 옷걸이도 많아서 사용하지 않고, 한쪽에 모여드는 물건들입니다.
이번 기회에 세탁소에서 옷 맡기고 찾아올 때는 옷걸이 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습관을 바꿔야겠어요.
어차피 집에 들고 와도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니까요!
미니멀라이프한답시고 물건을 비우기 시작한 지 어느새 2주가 지났네요!
그동안, 쓰지도 않으면서 얼마나 많은 물품을 쌓아놓고 살아왔는지 반성하게 되는 나날들이었답니다.
요즘은 물건을 구매하게 될 때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물건이 나에게 꼭 필요한지, 오랫동안 사용할 물건인지 저 스스로에게 꼭 한 번은 더 묻고 시작한답니다.
미니멀라이프의 장점은 정리하게 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것인 것 같아요.
미니멀라이프가 버리고 나눠준다고 착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소유욕이 많아서 쓰레기가 많아서가 아니라, 정리하면서 삶을 살아가는 방식 아닐까요.?
모두가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듯 다른 사람의 생활습관을 단면적인 모습을 부정적으로 바라봐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미니멀라이프챌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움과나눔]미니멀라이프 17일째 기록용입니다 (2) | 2023.03.05 |
---|---|
[비움과나눔]미니멀라이프 16일째 기록용입니다 (2) | 2023.03.04 |
[비움과나눔]미니멀라이프 14일째 기록용입니다 (1) | 2023.02.28 |
[비움과나눔]미니멀라이프 13일째 (3) | 2023.02.27 |
[비움과나눔]미니멀라이프 12일째 (2) | 2023.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