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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12일째입니다.
오늘의 비울 물건은 콘센트(돼지코)입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지만, 역시나 사용하지도 않는데, 자리 잡고 있네요!
오늘도 열심히 정리합니다!
구석구석 정리하다보니, 집이 정리가 많이 되어 있어요
남편이 멀쩡한데 버리냐고 핀잔을 살짝 주기는 하는데요.
제 기준에선 요 몇년동안 쓰지 않았고, 앞으로도 쓰지 않을 것 같아서, 비우기에 남편도 개의치 않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쿠팡으로 여러 물건을 샀는데요.
참, 살아간다는게, 미니멀라이프를 한답시고 물건을 정리하기도 하지만, 또 필요하다고 여러 물건을 사고 있네요.
조금 웃긴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미니멀라이프를 진행하면서, 생필품 종류는 구입하게 되지만, 필요하지 않은 물건(장식용)은 사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긍정적인 변화겠지요?
물건을 살때는 한번 더 고민하고, 필요한 물건인지 구매욕으로 사는 물건인지 한번 더 생각하고 물건을 구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셨나요? 즐거운 주말 마무리 하시고, 월요일을 맞이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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