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니멀라이프챌린지50 미니멀라이프 38일째 기록용입니다 미니멀라이프 38일째입니다. 오늘의 물품은 인형들입니다. 연애할 때 신랑이 뽑기로 뽑아준 것 도 있고, 친구가 인형 뽑기로 뽑았다면서 줬던 기억이 나네요. 장식용으로 먼지만 잔뜩 앉아있는 이 물건들도 이제는 정리해야 할 것 같아요. 미니멀라이프를 하면서 정리를 해야지 하면서 집을 정리하면서 둘러보는데, 요즘은 점점 정리할 물건이 안 보입니다. 사실 100일을 진행해야지 라고 생각해야지 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비울 물건이 많지 않다고 새삼스럽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새삼스럽게 내가 마냥 사치스럽게 살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면서 50일까지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포스팅을 써야 하니깐 물건을 비워야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50회까지만 진행하고자 합니다. 살다 보면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도 .. 2023. 3. 30. 미니멀라이프 37일째 기록용입니다 미니멀라이프 37일째입니다. 오늘의 비울 물건은 손소독제 스프레이입니다. 이 물건도 사연이 있습니다. 은행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은행에서 적금통장을 만들다가 받은 무럭ㄴ인데요. 사실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라서 사양했었거든요. "저 잘 안 써요"하면서 안 받으려고 했는데, 상담해 주시는 분이 "있으면 다 써요"하면서 쥐어 주셔서 사실 공짜라는 생각에 그냥 받아왔어요. 근데 그 자체가 불 필요했던 것이죠. 비우는 이유를 아시겠죠?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었거든요. ㅎㅎ 코로나가 심할때는 한두 번 썼었는데, 또 요즘은 심하지 않잖아요 게다가 요즘은 외출도 잘 안 하고 잘 사용하지 않았네요 다음에는 공짜라도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받지도 않아야겠다고 생각하며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미니멀라이.. 2023. 3. 29. 미니멀라이프 36일째 기록용입니다 미니멀라이프 36일째입니다. 이번에 비울 물품은 바로 핸드크림과 손소독제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제일 왼쪽의 핸드크림은 거의 다 썼습니다. 거실에 있던 바구니에 셋다 담겨 있었는데, 어느새 유통기한이 다 지나버렸네요. 손소독제도 한참 코로나가 심했을 때 휴대하면서 사용하려고 구비해 놓은 것이었는데, 80%는 쓰기는 했는데, 결국 다 못쓰고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네요. 이제 코로나도 많이 완하가 되면서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입니다. 비우는 물건만 봐도, 저의 지나간 시간들이 흠뻑 느껴지네요. 겨울에는 많이 건조해서 열심히 발랐던 핸드크림과 코로나 때문에 구비해서 사용했던 손소독제 ㅎㅎ 이제는 보내주어야 할때가 왔네요. 제일 오른쪽의 록시땅 핸드크림은 선물 받은 제품인데, 아무래도 제가 선호하는 질감이 .. 2023. 3. 27. 미니멀라이프 35일째 기록용입니다 미니멀라이프 35일째입니다. 미니멀라이프를 꽤나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30% 정도 달려왔네요 오늘의 비울 물품은 몇 년 전에 다이소에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던, 마우스패드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분홍색 꽃 그림이고요. 굉장히 낡았습니다. 사용하다가 오염이 되기도 했었는데, 닦아내면서 사용했습니다. 또 요즘 컴퓨터 사용이 잦아서 그런지 손목이 좀 아프던 찰나에 좋아하는 펭수를 만나서 펭수마우스패드를 구매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고, 기존의 마우스 패드는 사실 오래 써서 그런지 곧 부러질 것 같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서, 겸사겸사 정리하게 되었답니다. 오늘 아침에 인스타를 보다가 다른 분의 미니멀라이프 일상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분의 집의 전반적인 사진이 나왔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2023. 3. 25. 미니멀라이프 34일째 기록용입니다 미니멀라이프 34일째입니다. 오늘의 물품은 간절기에 주로 입었던 점퍼입니다. 오랜만에 입으려고 꺼내었는데요. 보기엔 멀쩡해 보이는데, 어깨 부분이 다 뜯어졌어요 ㅠㅠ 양쪽 다 너무 보기 싫게 되었네요. 좋아하는 옷이었는데, 뜯어져서 아쉽네요. 남편이 꽤 즐겨입던 옷이었는데, 못 입겠다면서 많이 아쉬워합니다. 날씨가 좋은 계절에 사진에 보면 많이 입고 찍었던데, 추억이 많아 더욱 아쉽기도 합니다. 그래도 계속 입기는 힘들겠어요. 겸사겸사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여 새로운 간절기 옷을 가을에는 마련해야겠네요! 물건을 하나씩 정리할 때마다 과거의 내가 떠오르고,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도 가지게 됩니다. 더 나은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비우므로 인해서 깨닫고 배우는 것도 많습니다. .. 2023. 3. 24. 미니멀라이프 33일째 기록용입니다 미니멀라이프 33일째입니다.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난 각종 소스들입니다. 냉장고 정리를 했어요! 어떻게 이렇게 정리를 해도 해도 계속 나올 수가 있지요? 남편이 여름에 팥빙수 만들어 먹겠다고 구매했던 연유, 고추기름, 스리라차 소스 등 여러 종류가 있네요~ 여름엔 신나게 만들어 먹었었는데, 팥빙수 기계도 생각해보니 어딘가에 있을 테고, 어쩌면 기계 같은 거 사서 평생 해 먹을 거 거 아니면 구매해서 먹는 게 저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이제 집에서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을 만들어 먹겠다고 기계를 구매하는 것보다, 그때 그때 구매해서 먹는 게 저렴하나 느끼며 오늘의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해 봅니다. 물건을 하나씩 정리할 때마다 과거의 내가 떠오르고,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도 같게 됩니다... 2023. 3. 22. 이전 1 2 3 4 5 6 ··· 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