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의 홍매화가 활짝 피어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주말에 아름다운 소나무내음 맡으며 산책, 통도사 다녀왔어요!
★통도사 입장료 : 성인 3000원,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 양산시민은 무료입장가능(신분증 제시)
★통도사 내부 주차비 : 경차 1000원, 소형 2000원, 대형 3500원
- 매표소 밖 주차장은 무료
★통도사 개방시간 : 06시30분 ~ 17시 30분
통도사 매표소를 지나서 안쪽에 주차하면 유료이나, 매표소 앞쪽에 있는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통도사 매표소 입구에서부터 차가 꽉 막히니 차를 내부에 주차하는 것보다, 바깥쪽에 주차하고 들어가면 산책도 되고, 소나무 내음도 맡으면서 들어가니 산책코스로 좋더라고요. 아래 사진은 내부 주차장모습입니다. 주차장이 꽉 찼네요!
소나무 내음을 맡으며 통도사안쪽으로 산책시작합니다! 통도사 내부에는 아주 많은 암자가 있는데요. 오늘은 산문에서 통도사로 출발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는 자랑스러운 통도사입니다!
약 1km를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들어온 통도사 입구입니다.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홍매화를 통도사 내부에 들어와서 만날 수 있었답니다. 홍매화 바로 앞에서 서니까, 매화향이 가득 났어요. 한그루뿐인데요 매화향을 가득 느낄 수 있었답니다. 통도사 홍매화가 예쁘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이 제법 많았어요! 저는 사람 없을 때 요리조리 찍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 없는 틈을 찾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찰칵찰칵 만나고 온 홍매화 사진 한번 감상해 보세요!
외부에 주차해 놓고 통도사 소나무길 따라서 산책하고 홍매화 사진 찍으면서 놀기도 하고, 잠시 앉아서 휴식도 취하면서 천천히 돌아오니 1시간 20분 정도 걸렸더라고요?! 산책코스로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고 적당했답니다. 아이들과 같이 다니시면 시간은 조금 더 여유 있게 잡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완만한 길이여서 아이들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았답니다. 아이가 어리신 분은 유모차를 사용해서 다니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통도사 산책 소요시간 성인기준 1시간 20분)
홍매화가 한 그루씩 구석구석에 피어 있답니다. 모여 있는 게 아니라서, 사람들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사람들이 너무~많다 정도로 느껴지기보다는 산책하기에 좋았답니다. 매화나무도 두 곳정도 있었어요! 이제 피려고 봉우리가 생겨 있었답니다.!
버스 타고 오는 단체관광객들도 제법 있더라고요! 그래도 평일에 가시면 더 사람이 작을 것 같아요!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홍매화 보러 통도사 다녀오세요! 2023년 봄 향긋한 매화향 맡으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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