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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호in정보

[반려식물]겨울 실내 몬스테라 키우기(새끼친 몬스테라 예쁘게 키우기)

by 2002호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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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2호입니다!

오늘은! 두둥!

작년 기억도 나지 않는 언젠가

꽃집에 갔다가 몬스테라를 데리고 왔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7개의 잎이 새로 나는 걸 보면서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몬스테라가 쑥쑥 자라는 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왕뿌듯!

2021년 12월 19일 옮겨 심었을때의 상태

 

그리고 바닥에서 새롭게 올라오는 아이들이 있어서 작은 화분으로 둘 다 옮겨 주었습니다.

뿌리를 조금밖에 못 데리고 와서 걱정되었는데 걱정과는 달리 너무 잘 자리 잡아주었답니다!

옮겨심은지 약 2주 후 상태 2022년 1월 5일
2022년 1월 21일의 상태

세상에 마상에 이렇게 잘 자란단 말인가? 새잎이 한 장씩 쏙쏙 나오는 걸 보니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이 맛에 식물을 키우는구나~했습니다

 

몬스테라 관리하기
 물을 1주일에 한 번씩 주고 있습니다.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무조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꼭 줍니다. 주말에 못주고 지나친다면 월요일에 꼭 줍다. 그리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아주고, 겨울이라도 생각날 때 한 번씩은 꼭 문을 열어서 바람이 통하게 해 줍니다. 식물은 물 바람 햇빛과 사랑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봄. 여름. 가을에는 베란다에서 키워도 괜찮으나, 겨울에는 안으로 들여서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심과 사랑으로 돌봐주니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카페 놀러 갈 때나 식당 가면 흔히 볼 수 있었던 몬스테라가 우리 집에서 이렇게 잘 자라는 것을 보니 너무 예뻤습니다.

아.. 물론 작년에 커다란 아이를 데려왔을 때부터 잘 자라는 걸 너무 잘 알았고 성장하는 게 눈에 확 띄는 식물이어서 더욱 기대가 컸지만 추운 겨울 베란다에 있던 녀석을 방 안으로 들인 뒤 더 잘 자라는 걸 보니 더욱 뿌듯! 

작년 언젠가 데리고 온 몬스테라

공중뿌리가 밖으로 나오면서 아주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공중뿌리란?
공중 뿌리
뿌리가 흙속에서 나오지 않고 공중에 있는 줄기 중간에서 나오는 것

공중 뿌리가 어마 무시하게 밖으로 나온다면 분갈이를 해주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잘라도 원뿌리는 흙속에 있기 때문에 자라는데 상관없이 잘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덤으로 작년에 데리고 온 몬스테라 베란다에 있고 겨울이라 한동안 새잎이 안 나더니 또 새잎이 나오려고 합니다.

이번엔 또 얼마나 큰 잎이 나오려고.. 너무 많이 자라잖아.... 이제 그만 커줄래?????

그래서 올해 겨울 커다란 아이는 보내주었답니다..

그리고 작은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이마트에서 화분을 큰 거 두 개를 사서 2개로 분갈이를 해서 하나는 햇빛 잘 드는 시댁으로 보내고 하나는 우리 집에서 잘 크고 있습니다! 계속 키우다가 이 아이도 사람 키만큼 많이 크게 되면 화분도 더 큰 화분으로 옮기면서 키울 예정이다. 새싹 때부터 키워서 그런지 더욱 애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또 이번엔 새잎이 날 때 좀 잘 잡아줘서 옆으로 자라는 걸 막아줘야겠다.

몬스테라 잎이 하나하나 나오는 게 키우는 맛이 납니다. 

예뻐요~초보들도 잘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집에 초록 초록한 예쁜 몬스테라 키워보세요~!

2022년 12월 14일 몬스테라

인테리어에도 아주 훌륭한 몬스테라!

몬스테라 안 키워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키워본 사람은 그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 같아요!

같이 정보 공유하면서 키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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