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해요]플랜잇 캡슐커피 겸용 커피머신 사용후기(나만의레시피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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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2호입니다.

오늘은 요즘 매일 하루에 한 번 혹은 두 번도 사용하는 요즘 저의 찐 애정 하는 아이템.

3주 전 구입한 플랜잇 캡슐커피 겸용 커피머신을 보다 더 자세히 사용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지인이 이번에 결혼하면서 호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  원두를 선물로 받았어요!

campos라고 호주에서 제법 유명한 하다고 하더라고요!

명성에 걸맞게 제가 먹어봐도 향도 좋고 맛있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산미 없는 맛입니다!

campos 원두를 사용해서 핸드드립으로 내려먹어도 맛있고, 커피머신을 사용해서 라떼를 만들어도 맛있더라고요!

저는 나름 저만의 레시피를 가지고  커피를 내려 마시고 있는데요.

먼저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커피머신을 사용할 때 사용하는 도구들의 이름에 대해 한번 살펴보고 갈게요!

분쇄커피용 포터필터에 필터바스켓을 넣어서 사용한답니다. 보통 커피는 2샷이 기본이므로 저는 1샷짜리보다는 2샷짜리 바스켓을 주로 사용한답니다.

지인 중에 원샷을 선호하는 분이 계셔서 1샷짜리는 2번 사용해 봤네요.

커피머신도구들

14g씩 사용

포터필터 안에 2샷용 바스켓을 넣고 저울에 올려 0으로 맞추고 그 위에 사은품으로 받은 자동그라인더를 사용한 원두를 곱게 넣어줍니다. 

14g을 맞춰 넣고, 포터필터 상단을 손으로 살살 털어서 깨끗이 마무리한 후 계랑 스푼 뒤에 있는 템퍼를 사용해 템핑(원두를 넣고 꾹 눌러줍니다)을 합니다. 

템핑을 하여 수평을 잘 맞춰야 하는데, 할 때마다 쉽지 않네요.

수평이 맞는 날보다 안 맞는 날이 더 많습니다. 

수평이 잘 맞지 않으면 다음 사진과 같이 양쪽으로 추출되는 양이 조금 다릅니다.

양쪽으로 다르게 추출되는 중

 

그래도 어쩔 수 없죠. 다음엔 더 수평을 잘 맞춰야지 반성하면서, 커피를 내려봅니다.

하다 보면 더 잘하는 날이 오겠죠. :)

포터필터도 처음에 사용할 때는 끼우는 게 너무 뻑뻑해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제법 부드러워진 것 같습니다. 

여전히 뻑뻑하긴 했는데, 처음보다는 힘이 많이 들어가진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요령이 조금 생기기도 했나 봅니다.

스팀을 사용해 우유데우기

포터필터를 분리해 준 후, 스팀을 사용해 우우를 스팀 해줍니다.

우유 데우기도 은근히 어려운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면서 카푸치노스팀을 배워서 라떼는 잘 모른답니다.

그냥 저만의 레시피를 만들어서 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우유는 손으로 체크해 가면서 적당히 앗 뜨거워! 하는 정도의 온도가 되면 끄고, 추출한 에스프레소 위에 올려서 마시고 있답니다. 보통 카페에서 먹는 우유보다는 더 풍성한 거품의 우유를 내려먹고 싶어서 구입하게 된 머신이기 때문에 레시피에는 상관없이, 제 입맛에 맛게 거품도 내어서 적당히 내려서 먹고 있습니다. 

우유는 적당히 100ml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라테 레시피

정리해 보자면, 저는 14g 원두를 사용해서 양쪽으로 30ml씩 총 60ml 정도의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그 위해 100ml의 우유를 스팀을 사용하셔 거품을 적당히 내면서 손으로 온도를 체크하여, '앗 뜨거워'정도의 온도가 되면 마무리한답니다.

 

너무 주관적이지요?

하지만, 홈카페이기 때문에 저만의 레시피인 것 같습니다. 

커피머신을 사용하여 나만의 라떼 레시피를 찾고 계신 분은 참고해보세요.!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을 때는 원두를 라떼처럼 14g을 사용하고, 따뜻한 물을 300g 사용하여 만들어 먹는답니다. 

저는 커피를 다소 연하게 먹는 편이라 참고하시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보세요!

 

다른 좋은 제품 리뷰로 또 만날게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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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내돈내산 포스팅으로 2002호의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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